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44

트렌비에서 마리오 발렌티노 화이트백 구매한 후기 우연히 알게 된 트렌비 라는 어플이 있어요. 해외의 명품이나 해외 브랜드를 쉽게 구매할 수 있게 서비스 해 주는 앱인데요, 샤넬이나 에르메스 등의 고가 라인부터 메종키츠네, 마이클코어스 등의 중저가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길래 후기 적어요 ㅎㅎ 더 매력있는 건 단순히 직구 서비스가 아니라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서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인 것 같아요!!!! 여러 제품들, 특히나 명품들을 엄청나게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안 쓸 이유가 없는데요, 가격이 저렴한 만큼 품절이 자주 된답니다 ㅠ_ㅠ 트렌비에서는 현지에서 정품을 직접 구매해서 보내주기 때문에 정품 가품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요~ 보상제도도 있어 안심해요! 저는 가방 두개와 벨트 하나를 담아두었었는데 품절.. 2020. 7. 15.
해피방글데이 하드케이스&젤리케이스 친구가 선물을 보내왔읍니다. 해피방글데이 작가에요 (찡긋) 핸드폰 케이스를 선물로 주겠다더니 6개월 지나서 주는 센스 ^.~ 그사이 핸드폰 바꿀 뻔 했자너? 친구 특유의 그림체로 버무려진 세트 이 카드의 뒷면엔 손편지가 적혀있으니까 찍지 않을게 스티커도 만들었대요 예쁘게 포장돼있어요 ㅎ.ㅎ 이름하야 피크닉 스티커 예쁘겐 안찢어지더라 귀여웤ㅋㅋㅋㅋ 칼선 다 돼있어서 모양대로 붙일 수 있는 스티커. 피크닉 스티커인데 먹을 것밖에 없는 스티커ㅋㅋㅋㅋㅋㅋ 소풍바구니도 넣어주지 그랬니! 주인공 케이스 등장 ٩꒰ಂ❛ ▿❛ಂ꒱۶ 보이기엔 둘 다 하드케이스인데 연두색 케이스는 젤리 케이스에요. 저는 손도 작고 하드는 넘 미끄러워서 주로 소프트 케이스를 쓰는 편인데 젤리는 생각보다 예쁜 디자인이 많지 않아서 슬펐거든요... 2020. 7. 14.
스케일이 다른 레스토랑 겸 카페, 용인 조아인 스튜디오 친구들이랑 용인으로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사람이 많지 않은 일요일에 슥 다녀오기 위해 월요일에 연차를...^^ 오는 내내 날씨가 흐렸다 밝아졌다 하던데 도착할때는 약간 흐렸지만 금세 밝아졌답니다. 말로만 듣던 조아인 스튜디오에 도착했어요. 주차는 바로 옆 주차공간에 하면 된대요. 입구에 다가가니 적혀있는 메뉴 입간판 1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2층부터 카페라고 해요. 저희는 밥을 먹지 않고 왔기 때문에 바로 1층 레스토랑으로 고곡 널찍한 카운터를 지나서 테이블들도 지나서 들어가면 전면 유리창으로 돼있는 넓~고 쾌적한 공간이 나와요. 테라스 테이블도 있어서 날씨가 좋을 땐 밖에 앉아도 되더라구요. 한 커플도 바깥 테이블에서 식사를 즐겼어요 ㅎㅎ 메뉴는 평균적인 편? 저희는 3명이서 갔기 때문에 3.. 2020. 7. 3.
한적한 아지트 느낌의 종로 한옥 카페, 시그니처R 익선동에는 골목골목 예쁜 장소가 많이 숨어있어요. 그 중 하나가 시그니처 알 카페. 겉에서 보면 예쁜 한옥 카페에요. 입구에도 한옥과 메탈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답니다. 이끌리듯이 들어간 카페 내부에는 한 가운데 정원처럼 꾸며놓은 공간과 둘러싼 느낌의 테이블들이 아늑한 느낌을 주었어요. 특히 공간은 전부 분리돼있어서 룸타입, 테이블타입, 오픈타입 등등 다양한 공간에 들어가 분리된 공간에서 편하게 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메뉴는 카운터 앞에 붙어있어요. 달달한 라떼도 브리티쉬 라떼, 스패니쉬 라떼, 브루클린 라떼 등 다양하고 세부적으로 나뉘어 선택권이 굉장히 많아 좋았답니다. 진동벨 조차 예쁜 알 디저트도 꽤 많았지만 식전이라 먹진 않았어요 ㅎㅎ 플레이트도 원목 쟁반을 뜨는 .. 2020. 6. 24.
주부 평가 만점 가볍고 예쁜 청소기, 오비큠 청소기 사용하던 일렉트로룩스 청소기를 처분하려고 합니다,,,,, 사용한지 3년이 되었는데 배터리 교체를 한번도 안했더니 흡입력도 떨어지고 청소가 잘 되지 않아 불편하더라구요. 배터리 교체할 때마다 A/S 센터 가야하구.. 더러워지고 그래서 겸사겸사 셀프 교체 가능한 오비큠 청소기를 구매했어요. ​ 사실 오비큠 청소기는 제가 매일 빠져살던 와디즈에서 펀딩 받아 제작된 제품인데 아무래도 청소기라는 가전 특성 상 마구 펀딩해서 테스트를 해보기엔 좀 부담스러운 감이 없잖아 펀딩하지 않았었거든요. 평가가 좋았고 앵콜을 여러번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부담도 있었고 가전이라는 특성 때문에 지켜보기만 했는데 후회되네요.. 긴 박스가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가벼워서 놀랐어요. 안에 청소기가 들었다고 생각하지 못할정도 고시원이.. 2020. 6. 20.
가성비 좋은 와인과 퓨전요리가 포인트인 강남 비스테리아, 휴일 금요일 약속이 취소된 날, 괜히 꾸미고 나온 게 아쉬워 친구와 저녁이나 먹고 들어가기로 하고 강남역에서 만났어요. 어디 갈까 고민하던 차에 평소 생각도 나지 않던 감바스가 먹고 싶어 감바스를 판매하는 곳만 서칭하다가 결정한 곳 설명에 비스테리아 공간이라고 나오던데, 와인과 타파스 형태의 음식을 판매하는 비스테리아(비스트로+카페테리아)매장이라는 뜻이 있었네요. 휴일 이라는 곳이에요. 이름이 간판에도 매우 작게 들어가있기 때문에 찾기는 좀 어려웠지만 시장 같은 간판 사이에서 가장 트렌디한 간판을 가진 곳 ㅋㅋㅋ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코르크 오프너 처럼 보이네요 🤔 지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계단으로 내려가는 데 보이는 와인병들 ㅎㅎ 먼지가 꽤 쌓여있는 듯 했어요 ㅋ_ㅋ 뭐야 이게 문이야? 했는데 .. 2020. 6. 19.
[생활기기] 전자동 핸드솝 버블 디스펜서 , 버블 드랍 코로나가 창궐하면서 한동안 손 세정제와 손 소독제에 대한 수요도 올라가는 바람에 구매하기가 어려웠는데요, 저는 기존에 구매한 게 많이 있어서 새로 살 필요는 없었지만 출입을 하면서 더러워진 손으로 펌핑기에 접촉해야 한다는 점과 그럴 때마다 느껴지는 손목 직업병... 통증이 힘들어 전자동 세정기를 구매하고 싶었어요. 한동안 품절 상태로 있어 구매하기 어려웠는데 어느정도 재고가 풀렸는지 다시 구매가 가능하길래 얼른 사보았답니다. 여러가지 모델이 있었는데 제가 이 모델을 구매한 이유는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고 충전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이에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버블드롭 자동센서 거품 핸드워시입니다. 절대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라 고민이 필요하긴 했지만 대용량이기도 하고 한번 사두면 액체형 세정제는 번갈아가며 리.. 2020. 6. 18.
[서울 종로] 익선동 한국식 된장 샤브샤브 맛집, 온천집 저는 채소가 들어가는 요리중에 샤브샤브를 제일 좋아해요. 예전에 집근처에 샤브샤브집이 있을 때엔 일주일에 두번 이상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전혀 질리지 않았어요 ㅠㅠ 친한 동생네 커플과 대림미술관 관람을 하고 근처 익선동에 맛집을 안다길래 따라왔답니다. 샤브샤브 맛집이라길래 엄청 기대했는데 기대하고 온 사람이 저 뿐만이 아니었어요... 이 많은 인파와 대기 명단.... 약 한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말에 근처를 배회하다가 빈티지 명품샵에 가서 샤넬백을 하나 사고 카페에 들러 식전 커피로 시간을 떼우며 이야기를 나눴답니당. 익선동에 사람이 별로 없네 했더니 전부 여기 와있는거같더라고요 ㅋㅋㅋㅋ 카페에서 약 한시간을 기다리다 나왔음에도 앞에 세 팀이 남아서 바로 앞에 노상 대기... 그렇게 또 약 30분 정도를 .. 2020. 6. 17.
프리미엄 수제버거, 다운타우너 안국점 회사에서 팀데이를 추진해 디자인팀 팀원들을 데리고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 가기로 한 날, 점심을 먼저 먹고 전시를 보기 위해 근처 맛집을 갔어요. 이왕 현장학습 가는 거 맛있는 핫플레이스를 가자, 해서 찾게 된 다운타우너 안국역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요 ㅎㅎ 11시 반 쯤 가서 그런지 사람은 없었는데 자리를 일일이 안내해주시기 때문에 무조건 밖에서 대기를 하다가 안내에 따라 이동해야하는 규칙이 있어요. 단 포장주문은 대기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다고 해요. 안국에 있어서 인테리어가 독특한 듯, 맛 또한 기대되는 묘한 관계성 테이블 번호표를 이렇게 아날로그 방식으로 ㅋㅋㅋ 좋았습니다. 메뉴판도 길죽하고 헤진 종이...ㅋㅋㅋㅋㅋ 수제버거집 답게 버거만 판매하는데 표시는 돼있지 않지만 시그니처 아.. 2020. 6. 16.
한달간의 칸디다 박멸 프로젝트(ft.아이허브 쇼핑리스트) 드디어 지긋지긋한 칸디다를 박멸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왔읍니다... 약 한달간의 프로젝트 끝에 지금은 비교적 향상된 삶의 질에 만족하고 있어요. 먼저 칸디다에 대한 설명부터 드려야겠죠. 칸디다는 균류로 분류되어 흔히 칸디다균이라고 불리고 있어요. 효모와 유사하게 생긴 불완전 균류의 하나. 사람이나 동물에 기생하며 때로는 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라고 사전에 기재돼있기도 하네요. 칸디다균은 입에 기생하면 아구창과 같은 입병으로도 발생하고, 식도 칸디다증, 칸디다성 질염, 복막염 등 매우 다양한 질병을 일으켜요. 우리 몸에 기생하고 있다가 면역이 떨어지는 것 같으면 고개를 내밀고 나와요. ​ 여성에게는 흔하게 나오는 균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성병으로 전염성은 없지만 질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하고 가장 죽.. 2020. 5. 17.
베란다 없는 반려묘가정 필수! 리터락커 플러스 사용 후기 전 본가에서 가족들과 살때도 리터락커2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리터락커 플러스가 새로 나왔다해서 눈여겨 보다가 인스타에 어떤 집사님이 엄청 싼 가격에 공구를 하시길래 구매 해 보았어요. 기존 리터락커 2 정도의 사이즈에요. 비슷합니다. 바뀐점은 올 화이트로 엄청 깔끔한 디자인으로 나왔어요. 기존에 손잡이는 위에 달려있었는데요, 이번 모델에서는 뒤로 갔네요.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릴텐데 흠... 뚜껑과 본체는 원래처럼 분리되고 열리는 오픈형입니다. 뚜껑은 열어서 리필봉투를 넣으면 되고 본체는 오픈하여 매듭을 묶어 배출하면 돼요. 마찬가지로 앞쪽 혓바닥을 당기면 아래로 내려가고 냄새는 차단되는 원리! 뚜껑을 열면 차단막이 보여요. 열심히 맛동산과 감자를 캐서 넣은 뒤 차단막 혓바닥을 쭈욱 당겨주면 아래로 떨어.. 2020. 5. 12.
[서울 마곡] 비주얼 갑 육회한상&곱도리탕, 목로주점1987 마곡에 가보고 싶은 음식점이 있었는데 저의 서식지와는 거리가 있어서 엄두를 못내던 곳이었어요. 그러다 이번에 예전 회사 동기를 만나러 신촌에 가려다가 이왕 멀리 가는거 맘먹고 갔다오자 싶어 다녀왔답니당. 목로주점1987 이에요. 경성시대에 온 듯한 인테리어가 강렬했어요! 옆 벽면까지도 진한 컨셉의 스멜 킁킁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묘한 인테리어에 다른 세계에 온 듯한 기분도 샹들리에 참 멋드러지네요! 그 아래 쌓여있는 술상자... 엣날 영화에 나오는 다방 같기도 해요 ㅋㅋㅋ 이곳의 대표 메뉴는 곱도리탕과 육회&육사시미가 같이 나오는 육회 한 상! 그리고 한라토닉? 저는 마셔본적 없는데 한라토닉이 그렇게 맛있다고들...^^ 전 증류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한라산도 마셔본 적이 없었지만 그렇게 마셔야한다고 강.. 2020. 5.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