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기] 전자동 핸드솝 버블 디스펜서 , 버블 드랍

코로나가 창궐하면서 한동안 손 세정제와 손 소독제에 대한 수요도 올라가는 바람에 구매하기가 어려웠는데요,

저는 기존에 구매한 게 많이 있어서 새로 살 필요는 없었지만 출입을 하면서 더러워진 손으로 펌핑기에 접촉해야 한다는 점과

그럴 때마다 느껴지는 손목 직업병... 통증이 힘들어 전자동 세정기를 구매하고 싶었어요.

한동안 품절 상태로 있어 구매하기 어려웠는데 어느정도 재고가 풀렸는지 다시 구매가 가능하길래 얼른 사보았답니다.

여러가지 모델이 있었는데 제가 이 모델을 구매한 이유는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고 충전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이에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버블드롭 자동센서 거품 핸드워시입니다.

절대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라 고민이 필요하긴 했지만 대용량이기도 하고

한번 사두면 액체형 세정제는 번갈아가며 리필만 하면 사용할 수 있으니 멀리 보고 가성비를 따져 구매하게 되었어요.

구성은 본품과 리필 1개에요.

얼핏 보면 리필이 2개 온 것 같지만 기기 헤드만 별도로 포장돼있기 때문에 하나는 본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전 배송은 좋지만 약간은 과대포장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쓰...🤔

본품 헤드에요.

터치로 작동하고 방수 기능 당연히 있어요.

헤드를 리필 병에 꽂아 쓰는 방식인데 나중에 다른 액세 세정제를 써보고 싶다 하면 공병에 담아 쓰면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용.

 설명서 정독!

호스를 본품에 꽂아주어야 하고 터치 버튼이 하나지만 기능이 크게 두가지가 있어서 확인 해 주어야 해요 ㅋ.ㅋ

2초 정도씩 길게 터치하면 전원 온/오프가 되고

짧게 두번 터치하면 절약/기본 모드 변경이 됩니다.

원형 안에 일자로 그려져있는 부분이 터치 버튼이에요.

정전식 터치라서 물기가 닿으면 제멋대로 작동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아직은 그런적은 없네요 ㅎ_ㅎ

아래쪽은 센서와 분출구가 있어요.

센서 반응 거리는 약 0~6cm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래 빨대같이 생긴 부분에 호스를 끼워주면 사용 준비 완료에요.

뒷부분에는 충전이 가능한 핀 홈이 숨어있어요.

방수 기능이 있지만 습기 많은 욕실에 두고 사용하는 제품이니 꼭 밀폐해 줍니다.

호스를 꽂아서 꽂을 준비를 해주었어요.

아직 사용중인 펌핑 용기가 있지만 새로운 제품을 언박싱해서 사용하는 건 늘 짜릿해요.

세정제가 담긴 병을 열어줍니다.

버진씰도 부착돼있었는데 냅다 뜯어버리느라 사진을 찍진 못했어요 ㅋㅋㅋㅋ

이렇게 본품+리필 세트 구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긴것과 다르게 엄청 큰 사이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략 일반적인 손 세정제를 생각했는데 너무 커서 당황

오래 쓸 것 같기는 하네요.

화장실에 뒀더니 너무 크다...ㅎ

디자인이 예뻐서 산 것도 있는데 디자인은 정말 깔끔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2초 터치를 한 번 해주면 켜진다는 표시로 한 번 깜빡이고

다시 한 번 2초 터치를 해주면 꺼진다는 표시로 세 번 깜빡여요.

손을 갖다대면 빠르게 인식하고 버블을 뱉어줍니다 ^>^

기본적으로 절약 모드가 설정되어 있는지 손 씻기에는 뭔가 적은양이 나와요.

아가들이 쓰기엔 좋을 것 같아요.

두 번 터치를 빠르게 해주어 절약 모드에서 일반 모드로 변경 해 줍니다.

버블 폼이 나오면서 가끔은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아 입구 부분에 버블이 매달려있기도 한데

손으로 걷어가주면 잘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좌측이 절약모드고 우측이 일반 모드에요.

분출되는 버블의 양이 약 두 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 어린이들이 아니라면 성인은 일반 모드로 설정해 두고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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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폼의 향은 강한 시트러스&허브 향이 나요.

마무리감은 뻑뻑하고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양이 많아서 다 쓰고 난 다음에 리필은 다른 제품을 구매 해 볼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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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SHOP 버블드롭 자동센서 거품 핸드워시 (본품+리필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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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드롭 핸드워시 리필450ml (본품미포함)

 

 

이 포스팅은 내 돈 주고 사서 쓰고 적는 글입니다.